기본소득ㅋ


유기동물, 그 불편한 진실 - [출판인 서평]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http://blog.naver.com/animalbook/90080167076



열 살이 넘은 늙은 개를 데리고 보호소에 온 비싼 옷차림의 중년 여성은 “늙은 개 마지막 뒤치다꺼리하기 싫어서” 보호소에 데리고 왔다고 했다.
늙은 개는 매달리는 듯한 눈동자로 여자를 바라보지만 여자는 빠른 걸음으로 사라졌다.
또 다른 늙은 개는 나이 먹어서 손이 많이 간다고 버려졌다.
버리고 가는 그들은 평생 늙지 않을텐가.

때로는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때로는 이사를 간다는 이유로, 때로는 갓 태어난 새끼들이 분양이 안 된다는 이유로, 때로는 병이 생겨서...
이런 이해 못할 이유로도 생명은 버려진다.

책 속 동물들의 사진을 보며 아홉 살짜리 남자 아이가 저자에게 물었다.

“왜 이 아이들을 죽이는 거예요?”

“......인간에게 버림받아서.”

“그럼, 저도 버림받으면 죽게 되는 건가요?”

“그런 일은 없을 거야......”

“어째서요? 똑같은 생명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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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은 ‘안락하게’ 안락사 당하지 않는다

동물단체에서 2008년도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보호소에서 마취제 후 근육이완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안락사 시키는 비율은 아주 낮다.
마취 비용을 아끼기 위해 바로 근육이완제를 투여하고, 이 때문에 동물들은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며 죽어간다.
인간은 동물들의 생명을 억지로 앗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그걸 ‘안락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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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장난감처럼 동물들을 들였다가 버리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묻는다.

“당신은 가스실 앞에서 최후의 버튼을 누를 수 있는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면 그 안에서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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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2월달 구매목록에 포함시켜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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