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ㅋ


우석훈 논란에 대한 생각.

지식생태계연대
우석훈

우석훈을 씹어대는 사람들이 '세상물정 모르는 철없는 학생'으로 보이는 것도 크게 무리는 아니다.
성스러운 위치에 올라가서 엄격하게 따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때쟁이와도 같은 행동.

거의 논문파시즘(논문에 기반하지 않으면 인정할 수 없고, 사회과학도 아니며, 대중서의 기본요건도 갖추지 못했고, 저자로서의 자격도 없다)에 가까운 행태를 보며 한숨이 나온다. 결론은 논문없이 의견을 개진할 자격조차 없다...이다.

문화심리학자라고 자칭하는 '김정운 교수'의 책을 보자. 어라? 참고문헌도 없네. 같은 잣대를 들이대자면 김정운도 우석훈과 같이 헛소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유추해볼 수 있다. 과연 그런가?

몇몇 분들이 우석훈이 지적으로 게을러서 또는 지적으로 무능을 감추려고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저는 납득하기 힘들지만), 우석훈의 상상? 그게 아니라 우석훈의 배움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그것과 연관지어서 생각해본다.

제 생각에는 GMO관련 유해성을 미국측이 오히려 수입반대측(유럽)에 요구하는 것(적반하장)처럼,
토건의 유해성은 누가 입증할 것이냐는 것이다.

결론은 아무도 없다이다.

우유의 유익성을 낙농업계가 지원하고, 비타민의 유익성을 비타민제조사에서 지원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토건의 유해성은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조사는 누가 할까? 돈없는 우석훈? 돈없는 시민단체? 돈없는 환경운동가?

우석훈도 기존저서에서 아토피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이제서야 나왔다고(2004년도 조사인가?) 했었다.
서울(http://air.seoul.go.kr/)도 아닌 경기도는 미세먼지 측정소도 제대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업의 이익추구와 영속성의 추구는 규제를 사악한 것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선한의도의 규제를 유지할 정부권력과 시민권력은 날이 갈수록 약해져만 가며, 기업권력은 정치권력과 사회권력까지 얻어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석훈과 같은 인물이 없다면 세상은 더 매연가득하고 먼지가득하며 살기 힘든 세상이 될 것이다.

민주주의의 혜택을 공짜로 누리며 낫들고 시위하는 극우노인들을 욕하는 것에 찬성한다면...
우석훈과 같은 이들이 노력하여 얻어낸 결과를 공짜로 누리며 우석훈의 선한의도까지 싸잡아 비난한다면 '낫들고시위하는극우노인네들'과 다른게 무언가?